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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공식입장 성훈 응급실 루머, 고소장 접수

by MOAMOAYO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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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성훈

 

코미디언 박나래가 성훈과의 응급실 관련 악성루머와의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했다고 한다.

 

14일 박나래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연예에 "박나래의 악성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는 배우 성훈과의 염문설에 휘말렸다. 당시 두 사람이 응급실에 방문했다는 구체적인 허위 사실까지 더해져 루머는 급속도로 번졌다. 곧장 양측은 법적 대응을 시사했고, 성훈 측이 먼저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후 박나래 측 역시 고소장을 접수하게 된 상황. 성훈의 소속사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또 다른 루머에도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반려견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추가 고소를 진행한 것. 성훈 측은 "성훈 배우도 반려견 루머 허위사실 유포자를 추가 고소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당시 박나래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성훈 측 역시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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